오늘(2025년 12월 27일) 오후 3시 37분경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주택(반지하~지상 3층, 약 10세대)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3~147명과 차량 33대를 투입해 약 40분 만에(오후 4시 18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부상자는 대부분 5명으로 보고되며, 이 중 3명(70대 남녀, 40대 남성 등)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부상자를 7명으로 전하며 중상 3명을 강조하나, 이는 초기 집계 차이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며, 주민 증언에 따르면 중상 40대 남성이 "내가 방화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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